계절 특산품 ② 여름 — 수박과 복숭아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 수박
수박은 여름철 갈증 해소와 더위 해소에 탁월한 대표 과일입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한 맛을 선사하며, 리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잘 익은 수박을 통째로 판매하기도 하고, 먹기 편리하게 잘라 포장해 판매하기도 합니다.
수박 고르는 방법
- 줄무늬 — 선명하고 굵게 나 있는 수박이 맛있습니다.
- 꼭지 — 푸르고 싱싱한 꼭지가 달린 수박이 신선합니다.
- 소리 — 두드렸을 때 ‘텅텅’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여름의 달콤한 선물,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이 무르익을수록 달콤함이 더해지는 과일입니다.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습니다. 특히 복숭아에는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과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 고르는 방법
- 색깔 — 연한 분홍빛을 띠며 고르게 물든 복숭아가 좋습니다.
- 촉감 —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말랑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 향기 — 달콤한 향이 강하게 풍기면 당도가 높은 복숭아입니다.

시장 탐방 포인트
- 여름 과일 코너 — 수박과 복숭아 외에도 자두,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가득.
- 즉석 주스 가게 — 수박 주스, 복숭아 스무디 등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힘.
- 계절 간식 — 팥빙수, 과일 화채 등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가게.
보관 & 섭취 팁
- 수박 — 통째로 보관할 경우 서늘한 곳, 잘라 놓은 경우 냉장 보관 후 하루 이내 섭취 권장.
- 복숭아 — 상온에서 후숙 후, 냉장 보관하며 빠르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여름 특산품의 매력 종합
전통시장의 여름은 수박과 복숭아가 주인공입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수박,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는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최고의 선물입니다. 시장을 방문해 제철 과일을 직접 고르고 맛보는 경험은 여름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입니다.
FAQ|여름 특산품 관련 질문
- Q. 수박과 복숭아는 언제가 제철인가요?
- A. 수박은 6~8월, 복숭아는 7~8월이 가장 맛있습니다.
- Q. 시장에서 과일을 살 때 흥정이 가능한가요?
- A. 일부 점포에서는 흥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정찰제로 운영됩니다.
- Q. 수박과 복숭아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는?
- A. 수박 주스, 복숭아 화채, 과일 샐러드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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